정인 애수의 소야곡 "불후의 명곡 일세"

Author : TIM CHOI / Date : 2014. 6. 29. 12:56 / Category : All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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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래 티비프로그램을 잘 챙겨보지는 않지만 가끔 우연치 않게 프로그램 돌리다보면 

멈칫하게 되는 적이 있다. 불후의 명곡! 수 많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컬러로 재 해석하여

부르는 곡 들어보면 정말 다들 멋지다! 난 그 중에서도 정인 보이스가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의미 되새겨보며 포스팅 해 본다^^



정인 애수의 소야곡 "불후의 명곡 일세"


애수의 소야곡 은 지난 우리나라 1937년 말에 발표된 트로트 곡이며 작곡가 고 박시춘님의 

곡이기도 하다. 약 80여년이 흐른 지금 흘러나오는 이 곡! 정인이 불렀다!


애수의 소야곡 

- 작사 : 이부풍 - 작곡 : 박시춘 - 노래 : 남인수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서정적인 가사와 고요하고도 애절한 느낌마져 들게했다.

애수의 소야곡 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해 주었다.

정인 특유의 매력보이스는 매력을 더했다!



편곡도 지금 느낌대로 잘한 것 같다. 지금도 계속 듣고 있다. 

애수의 소야곡 이 발표될 쯔음에는 일제강점기 때였다. 

하지만 이 노래속에는 그러한 의미보다는 남녀간의 사랑에

포커스를 한 노래 같았다. 정말 원곡도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정인 보이스 계속해서 듣고 싶다!! 역시 멋쟁이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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