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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웹하드나 DVD를 대여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OTT (Over The Top) 기존 범위를 넘어서 Over The 라는 의미와 Top 는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한다.
현재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왓챠, 웨이브 등의 많은 OTT 서비스가 있다. 각 자 플랫폼에서 자체 제작하는 컨텐츠들이 요즘 들어 늘어가는 추세이다.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나 디즈니플러스 카지노, 최근엔 넷플릭스에서 사냥개들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Apple TV 또한 한국에 진출했으나 아직은 조금 인기가 덜한 느낌이다.
평균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OTT를 유료가입해서 보는 사람들 중 평균 3개에서 5개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이것마저도 줄어가는 추세이다.
누누티비 같은 불법 유통스트리밍 사이트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정말 모든 OTT의 영화 드라마가 고화질로 바로 재생이 되고 있다고 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누누티비와 같은 유사 사이트 13,100여건을 차단했다고 하나, 도메인 변경 등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사이트들은 여전히 있다.
보통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다면 사이트 차단은 쉽지 않은 상황일 것이다.
이러한 사이트들이 늘어나면서 티빙과 웨이브는 1,192억원, 1,2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한다.
조금 아쉬운 점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함이겠지만, 오히려 언론의 이런 기사들 때문에 홍보효과를 발휘해 유료이용자의 이탈을 돕는 격이 된 것 같고, 위와 같은 기사는 솔직히 잘 믿지를 못하겠다.
구글에만 무료 영화다시보기, 드라마다시보기, 이러한 단어만 검색해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글검색의 특성 상 네이버나 국내포털처럼 터치는 힘들겠지만. 이러한 사이트들이 이미 판을 치고 있다.
OOTV, TVOO, 티비X 같은 유사 사이트들이 많아지고 있다. 업로드 속도 또한.. 기가찰 정도이다. 허허...
이러한 것을 통해 얻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사용자 방문을 유도해서 불법 배너들을 홍보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 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사이트명이나 불법홍보배너 등은 모자이크 처리해두었다.
관련 법안도 만들고, 여러 방법을 내 놓고 있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여전히 똑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순환이 되어야 한다. 그게 무엇이든.. 한 쪽으로 쏠리면 결국엔 탈이 나게 된다.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을 보려면 가격만 무작정 올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유료로 보더라도 가치있게 느낄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그냥 그렇다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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